추모 게시판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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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hsjun777] 쪽지 캡슐

2009-02-16 ㅣ No.215

추기경님, 하느님 곁에서 지금 저희가 보이시지요?  컴퓨터 켜 놓고 일하는 중에 선종 소식을 듣고 정말 당황스럽고 슬펐습니다. 처음엔 저희 곁을 떠난 추기경님을 더이상 뵐 수 없다는 마음에 슬프고 서운했었는데 하느님 곁에 계실 추기경님을 떠올리며 좀더 침착해 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떠나신 게 아니라 영원히 주님과 저희 곁에 계셔 주리라 믿습니다. 더 이상 뵐 수 없는 게 아니라 이제 더 가까운 곳에 계실 거라고 생각할 거예요. 부디 평안히 쉬시고 또 저희를 잊지 말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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