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추기경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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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lris0811] 쪽지 캡슐

2009-02-16 ㅣ No.221

세례를 받은지 2년이 넘었지만 제대로된 신자생활을 하지못한 부끄러운 신자입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셨다는 말씀을 듣자마자 가슴한편으로 메어오는 아픔이 밀려들어왔습니다.
한국천주교의 큰 모범이시고, 큰 별이셨던 추기경님의 선종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너무나도 슬픕니다.
부디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평화를 내리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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