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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너무 모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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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ㅣ No.3884

안녕하세요...

저는 세례를받은건 97년인데..제대로 다니질 못했네요...

첨에 성당을 가게된건 너무너무 가보고싶어서...혼자 갔었거든요...

첨 미사에 참석했을때..암것도 모르는데...너무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

그래서 집근처로 다니게됐고...세례를 받게되었어요...

세례받고 다니다가...어찌어찌하여 냉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2년 결혼을 했고...(신랑네는 개신교집안이에요..)

결혼후 저흰 교회도 성당도 나가지 안았습니다.

항상 맘속에 성당을 나가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있었구요...

그러다 올해 8월경 알아보니 관면혼배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신랑한테 얘기해서 8월말경 혼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9월에 저희 아기 유아세례도 받았구요..

그렇게되서 그 이후로 저와 아이는 성당을 나가게되었습니다..

근데...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글구..아가를 데려가니 미사에 집중하기도 힘든 상황이구....

아가는 아직 암것도 몰라도 하나님의 자녀니까 가는게 나을것 같아...같이 가구있구요..

천주교인으로 제가 너무 무지한거 같아 창피하고 자신없을때가 있네요...

 

천주교인으로 지켜야할것과...율법.규율..등등 잘 좀 알고싶어요..

제게 추천해주실만한 책이있거나..아님 글로 알려주시려면 메일좀 보내주시겠어요??

도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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