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 휴가 둘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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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창 [WKDR]
1999-12-23 ㅣ No.859
일천구백구십구년 십이월 이십 삼일,길창이는 말년 휴가
이틀째를 지내고 있답니다.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게
아니네요.그렇게나 바라던 휴가였건만 전 지금
방바닥만 긁고있어요.그러다가어제연락을받았어요.제가
왕십리로 전출되었다고 아니,이제 조금 있으면 소집
해제인데 전출이라니,암튼,가게 되었답니다.
아!새천년을 지상에서 맞이 하게 될 줄이야.너무나
기분이 좋군요.
이상 길창이였습니다.이젠 밥을 먹어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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