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호세아 13장 1절 ~ 14절

인쇄

강경옥 [go21c] 쪽지 캡슐

2002-12-05 ㅣ No.56





추앙 받던 이스라엘이 망하게 되다
13장 1절 : 에브라임이 한번 입을 열면 모두 떨더니, 그렇듯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에서도 으뜸이더니, 바알의 꾐에 빠져 죄를 쓰고 망하였구나. 2절 : 아직도 못할 짓만 하고 있다. 거푸집에 은을 부어 만든 신상에 지나지 않건만, 한갓 장인들이 만든 작품에 지나지 않거만 어찌하여 “여기 제물을 바쳐라. 모두 이 송아지에게 입을 맞추어라.”고 하는가! 3절 : 그러다가 아침 안개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이슬처럼, 타작마당에서 불려가는 검불처럼, 창틈으로 새어 나가는 연기처럼 사라지겠구나. 4절 : 너희를 에집트에서 이끌어 낸 것은 나 야훼 너희 하느님이 있었느냐? 나 말고 누가 너희를 구해 주었느냐? 5절 : 그 메마른 땅 사막에서 내가 너희를 보살펴 주었지만, 6절 : 목장에서 풀을 뜯고 배가 부르자, 우쭐대다가 이 백성은 나를 잊었다. 7절 : 그러므로 나는 이 백성에게 사자처럼 대하고 표범처럼 길목에서 노리며 8절 : 새끼 빼앗긴 곰같이 달려들어 가슴을 찢어 주리라. 개들이 그 자리에서 뜯어 먹고 들짐승들이 찢어 발기리라. 9절 :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를 멸할 터인데, 누가 너희를 도울 수 있겠느냐? 10절 : 너희를 건져 줄 임금은 어디 갔느냐? 너희를 거느릴 대신들은 어찌 되었느냐? 너희가 “왕을 달라, 대신들을 달라.” 하기에 11절 : 나는 노여워하면서도 왕을 주었다. 그러나 이제는 나는 너무 화가 나서 왕을 집어 치웠다. 12절 : 에브라임의 죄상을 적은 문서는 보관되어 있다. 없애 버리지 못하게 숨겨 두었다. 13절 : 해산의 진통이 왔는데, 이 어리석은 자야, 때고 모르느냐? 태를 열고 나올 생각도 않는구나! 14절 : 조금도 가엾지 않다. 에브라임이 갈대처럼 무성해도 내 입김이 열풍 되어 사막에서 불어 오면, 샘은 마르고 샘터는 갈라지리라. 보물 창고에 든 귀중품도 모두 빼앗기리라.

2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