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지현언니~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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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yourlilac] 쪽지 캡슐

2001-05-08 ㅣ No.1029

 

음... 언니가 없던 지난주 일요일 쩡이 오빠가 어찌나 외로워 보이던지...

 

우리 지난주에 83년생 하나 들어온건 알쥐~???

 

우리의 얼쭝이 은아가 옆에 있으니 말야... ^^;

 

우리 지난주에는 닭갈비 먹으러 갔었어...

 

다 먹구서 각자 집으로 가는데 쩡이 오빠가 넘 외로워 보이길래 내가

 

 

 

 

인혜 : 오빠, 언니가 없으니까 영...

 

석정 : 괜찮아.. 니가 있는데..

 

인혜 : (속으루) 갈때까지 갔나보군... --;

 

 

 

 

언니 담부터는 빠지지 말어.. 쩡이 오빠 이상해져서 안되겠어...

 

언니가 없는 쩡이 오빤 앙꼬 없는 찐빵이요,

 

비안네 수녀님 안 계신 성당이요, 아람씨 없는 사무실이요,

 

영미 없는 교사회요, 인혜 없는 성가댄가부당... ^^;

 

히히히...

 

그냥 언니한테 글 남기고 싶었엉... 꼭 읽어줘...

 

오늘 날씨 넘 더운데 일하느라 수고가 많겠어...

 

은아도 수고하고 과장님도 (^^;) 수고하시고...

 

언니 쩡이 오빠를 언니에게 맡길께.. 담부턴 그런 발언이 없게..

 

이만 나 갈께.. 안뇽~

 

 

 

 

C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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