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이제서야 게시판을 들릅니다...

너무 고마운 말들이 있네요...^^

저희 교사들 많이 생각해 주신 여러분들(특히 성가대 인혜언니,쩡오빠...) 정말 감사드려요~~~!

힘든 자리이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자리죠~^^

또 그러면서 비로소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저랍니당... 헤...

이렇게 항상 옆에서 화이팅 해주시는 고마우신 분들 덕분에 저희들은 더...감사하구요~ 행복한 맘으로 행복한 교사일 하는 것 같아요...

특히 비안네 수녀님...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저희 본당 청년들 챙겨주시는...

말로는 다~ 할 수 없네요....

또한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시는 자모회 어머님들두요..

아이쿠! 고마운 분들이 새록새록 제 머리를 스쳐가요...

오늘밤... 제 맘속으로 기억하며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잠자리를 들렵니다...

글구요~ 교사회에 교사 두명(기억하시죠? 청년들 함께 야유회 같던 새내기 01학번 장성원 루시아, 임유미 아가다랍니다...)이 주일에 임직식을 가졌어요!

그 동안은 참관교사였구요, 이젠 정교사가 된 거죠^^

이것 보시게 되믄... 이 친구들을 위해 화살기도 해주시면 좋겠어요...그럼 감사...!

좋은 교사 될 수 있도록요.....

그리구... 택곤 아저씨의 소식은...증말루 희소식이네요!!! 기쁘네요^^ 우왕~~~ 쩡이오빠는요. 알게되는대로 나머지 소식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오늘은 이것저것 말이 많았네요...

역시 글을 쓰고나면.. 마음 따뜻해지는 종로성당 게시판입니다...

좋은 꿈들 꾸시구!  

낼도 좋은 글, 기쁜 소식으로 가득 채워질 우리의 게시판을 기대해보며...

오늘... 이만~

p.s 영미야...너..우쩐 일이야? 나때매 무리한거 아녀? ~_~..

    어잉~~~ 몸 조리혀... 건강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