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펀] 편견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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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년기 [ngjulian] 쪽지 캡슐

2000-06-27 ㅣ No.1277

찍  어  보  세  요

 

 

1. 당신이 어떤 임산부를 알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그 임산부에게는 이미 8명의 자식이 있고,

그들중 둘은 앞을 보지 못하고, 나머지 중 셋은귀로 듣지 못하며,

또 나머지 중 한명은 정신적으로 미숙아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그 임산부는 매독에 걸린 상태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 여자가 임신 중절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2. 지금 세계는 한 명의 대표자를 뽑는 선거에 한창입니다.

3명의 후보가 있다고 할 때, 그리고 그들 모두 같은 표를 얻어

이제 당신의 한표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아래 세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을 찍겠습니까?

 

후보 1 : 이 후보는 부정한 정치인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점술가에게 조언을 얻곤 합니다.

그는 줄담배를 피며, 하루에 마티니를 8~10잔 정도 마십니다.

 

후보 2 : 이 후보는 전에 회사에서 두번 쫓겨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오가 되도록 잠을 잡니다.

대학교 때에는 아편을 한 경험이 있으며,

1리터 정도나 되는 위스키를 하루에 마시곤 합니다. (--;)

후보 3 : 그는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묘사 되곤 합니다.

그는 채식주의자 이며,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때때로 맥주를 마시곤 하며, 어떤 부정적인 일에도 연관된 적이 없습니다.

자 당신은 누구를 찍겠습니까?

 

 

 

 

 

 

1. 당신이 중절 수술에 동의 한다면 당신은 지금 막 베토벤을 죽인 것입니다!.

2. 1번 후보, 루즈벨트 프랭클린

   2번 후보, 윈스턴 처칠

   3번 후보, 아돌프 히틀러.

 

우리 모두의 편견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 보세요.

 

편견이란 정말 무서운것 같슴당...

하지만 그런 편견을 갖지 않게하기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캠프 편견없이 ... 당연히 지난 여러 캠프들과는 다를겁니당...

모두들 행복하세용...(영화 넘 아깝당...보구시픈뎅...)

 

취중진담 juliano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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