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히브리서 5장 1절~14절

인쇄

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4-01-21 ㅣ No.2005

 

5장

 1절: 대사제는 누구나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사람들을 대표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사제는 속죄를 위해서 예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절: 대사제는 자기도 연약한 인간이므로 무지하거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을

       동정할 수 있읍니다.

 

 3절: 그는 또 이렇게 연약하기 때문에 백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속죄의 제물을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4절: 이 영예로운 직무는 자기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입니다.

 

 5절: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대사제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스스로 차지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 영광스러운 자리는,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하느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6절: 또 성서의 다른 곳을 보면, "너는 멜기세댁의 사제 직분을 잇는

       영원한 사제이다" 하신 말씀도 있읍니다.

 

 7절: 예수께서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당신을 죽음에서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에게 큰 소리와 눈물로 기도하고 간구하셨고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경외하는 마음을 보시고 그 간구를 들어 주셨읍니다.

 

 8절: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셨지만

       고난을 겪음으로써 복종하는 것을 배우셨읍니다.

 

 9절: 그리고 안전하게 되신 후에 당신에게 복종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10절: 하느님께로부터 멜기세댁의 사제 직분을 잇는 대사제로

       임명받으셨읍니다.

 

배반에 대한 경고

 

11절: 이것에 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러분의 귀가 무디어져서

       알아 듣도록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12절: 여러분은 벌써 오래 전에 남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하느님의 말씀의 초보적 원리를 남에게서 다시 배워야 할 처지입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아직도 젖을 먹어야 할 형편입니다.

 

13절: 젖을 먹어야 할 사람은 아직 어린아이이니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능력이 없읍니다.

 

14절: 그러나 상속해지면 단단한 음식을 먹게 됩니다. 성숙한 사람은 훈련을

       받아서 좋고 나쁜 것을 분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1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