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1826]마음먹기...

인쇄

김옥자 [lea75] 쪽지 캡슐

2000-04-27 ㅣ No.1828

 

안뇽! 많이 힘든가보군요!

아무런 도움도 못주고 미안하군요.

민이의 공백으로 더욱 버거워하는것 같군요.

그래도 있잖아요. 다 마음먹기 나름이예요.

슬픈일도 내가 좋은일이라고 생각하면 장땡이쥐~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고, 상대가 나로인해 웃을일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라면

또 그렇게 생각하면 현실로 될꺼예요. 너무 힘겨워하지 않기를...

사자는 항상 씩씩하답니다.

주변에 안나를 아끼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요.

근데, 뭐가 걱정이예요!

맛난 거라도 실껏 대접해드리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제가 백수라서....

에이~ 인심썼다. 주일에 주(酒)님을 만나는 기회를 드리죠!

안타까운 백수의 주머니가 비워짐을 감수하고 대접함을 깊이 통감하시고 웃으시길, 좋은일만 일어나길, 기운 차리시길.....

 



2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