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1826]마음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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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많이 힘든가보군요! 아무런 도움도 못주고 미안하군요. 민이의 공백으로 더욱 버거워하는것 같군요. 그래도 있잖아요. 다 마음먹기 나름이예요. 슬픈일도 내가 좋은일이라고 생각하면 장땡이쥐~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고, 상대가 나로인해 웃을일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라면 또 그렇게 생각하면 현실로 될꺼예요. 너무 힘겨워하지 않기를... 사자는 항상 씩씩하답니다. 주변에 안나를 아끼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요. 근데, 뭐가 걱정이예요! 맛난 거라도 실껏 대접해드리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제가 백수라서.... 에이~ 인심썼다. 주일에 주(酒)님을 만나는 기회를 드리죠! 안타까운 백수의 주머니가 비워짐을 감수하고 대접함을 깊이 통감하시고 웃으시길, 좋은일만 일어나길, 기운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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