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게시판은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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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렬 [augustino] 쪽지 캡슐

1999-04-22 ㅣ No.160

게시판을 사용하는 요령입니다.

 

우리가 서로 얼굴을 보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서로 아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아는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통신상의 예절(에티켓)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한 반대의 의견을 기재 하실 경우에는 일상적인 생활에서보다 2번의 2번의 2번의 2번을 더 생각해 보시고 댓글을 하기 바랍니다. 어쩌면 여러분중의 누군가가 심각하게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특정한 사람의 특정한 글에 대한 의견이라면 댓글(쓰레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그러한 글들은 특정한 사람만이 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반적인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글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글들을 (비록 제목뿐이라 할지라도)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그렇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 (쓰레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은 저에게 메일을 주세요.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직접 저를 만나서 질문하셔도 좋구요. 굿뉴스 게시판에도 쓰레드를 다는 기능이 분명히 있습니다.)

 

게시판은 채팅을 즐기는 곳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지는 곳입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말머리를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머리보다는 좀 더 분명한 제목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애매모호한 제목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제목을 적는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일 것입니다.

 

또한 중복되는 글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시 글을 게재하려면, 전에 게쟀했던 글은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글들은 다시 적을 필요가 없는 것이 대부분 일것입니다. 게시판의 글은 어떠한 컴퓨터엔가에 저장되어져 있으며, 같은 글이 여러번 게재되어 있다면 불필요한 낭비를 하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저장 매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메일을 이용해야 하는 내용들은 게시판에 기재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바로 위의 내용과 동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장매체는 제한적인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하게 되고요. 만약에 어쩔 수 없는 경우라서 게재했을 경우에는 일정한 시간이 흐른뒤에는 반드시 삭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번호가 중간에 빠져버리는 것이 볼상 사납다구요? 누가 그럽니까? 번호는 단순한 순서 매김을 위한 도구일뿐입니다.

 

 

 

이상의 글은 순서없이 초안없이, 생각나는 한에서 적은 글입니다.

통신상에서의 에티켓에 대한 글입니다.

즐거운 통신과 자신의 삶에 도움을 주는 통신 생활 하십시오.(통신은 오락의 수단이 결코 아닙니다.)

 

PS.

저의 글은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의 글이 절대 아닙니다. 만약에 저의 글로 인하여 감정이 상한 분이 있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러한 분들에 한하여 저에게 폭탄메일을 보낸다 하더라도 기꺼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절대로 보복하지 않겠습니다.

 

 

Bit. Web Master - Lee M Roul (Augus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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