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역대기하5장 3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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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천 [mrru] 쪽지 캡슐

2002-01-11 ㅣ No.2208

5장

솔로몬은 이렇게 야훼의 성전을 위하여 할 일을 모두 마치고 선왕

다윗이거룩하게 바친 금은과 그 밖의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느님

의 성전 보물창고에 두었다.

 

성전에 계약궤를 모시다

 

한편 솔로몬은 야훼의 계약궤를 시온이라고도 하는 다윗성에서 모

셔 오려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백성 각 가문의 대표인 각 지

파의 어른들을 모두 예루살렘에 불러 모았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칠월축제를 지키려고 모두 어전에 모여 왔다.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모이자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어 옮겼다. 그들은 궤와 만남의 장막과

그안에 있던 성소의 각종 기믈들을 날랐다. 이모든 것을 레위인 사제들

이 날랐다.

솔로몬왕은 자기에게 모여 온 이스라엘 회중을 이끌고, 궤 앞에 헤

아릴 수 없이 많은 양과 소를 제물로 잡아 바쳤다. 그리고 나서 사제

들은 야훼의 계약궤를 성전 밀실 안 지성소로 모셔다가 거룹들 날게 아

래 안치하였다. 거룹들은 그 궤를 모신 자리 위에 날게를 펼쳐서궤와

채들을 덮었다. 그 채는 끝이 밀실 앞 성소에서 보일 정도로 길었다.

그러나 성소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 채들은 오늘까지 거기에 남아

있다. 궤 안에는 호렙에서 모세가 넣어 둔 두 돌판 곧, 이스라엘 백

성이 에집트에서 나올 때 야훼께서 백성과 맺으신 계약을 새긴 돌판 외

에는 아무 것도 없다.

 

하느님께 성전을 바치다

 

  사제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이 그 아들들과

형제들을 모두 거느리고 레위 성가대원으로서 모시옷을 입고 바라와 칠

현금과 거문고를 들고 제단 동쪽에 늘어섰고, 이들과 함께백 이십 명

사제들이 나팔을 입에 대고 불었다. 거기에 참석한 사제들은 순번을 가

리지 않고 전원이 목욕재계를 했던 것이다. 이들은 다 같이 나팔을 불

고 노래를 불렀다. 야훼를 찬양하고 감사를 드리는 그 소리가 한 소리처

럼 들렸다. 나팔과 바라와 그 밖의 악기에 맞추어,

      "야훼 어지셔라,

     그 사랑 영원하여라"

 소리높여 찬양하는데, 야훼의 성전에는 구름이 가득 찼다. 구름이 어

찌나 짙었던지 사제들이 더 이상 예식을 계속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

만큼 야훼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찼던 것이다.

 

오늘도 하루가 말없이 지나간다.

지우님들 어떻게 하루를 보내셨는지?

에제 정팅 방에 너무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아무도 못만나고 역시 술을 조금만 먹어야 모든

일에 참여 할것 같다......( 올 해 부터는 정말 절酒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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