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약속 못지켜서 미안..

인쇄

박정언 [ustina93] 쪽지 캡슐

2000-03-30 ㅣ No.624

진태야..미안. 어제 정말 갈등 많이했다. 8시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대화방에 들어갈 것이냐, 집에가서 밥을먹을 것이냐.. 집에서는 통신을 하기가 쉽지 않거든. 내동생이 점령하고 있는 관계로.. 고민하다가 집에 갔는데 역시 동생이 레포트 쓴다고 벌써 컴퓨터를 차지했더라고. 어차피 변명이지만 약속 못지켜 미안.. 아침에야 문자메일 봤는데 정말 미안하더라.. 어제도 썰렁했나요..다음엔 꼭 참여하도록 노력할께요.. 정말 마안.. 그리고 경훈 삐삐 소유하게 된거 추카한다. 앞으로 종종 연락하마.. 근데..경훈 생일 음력 24일 아니니.. 울 주소록엔 그런데.. 암튼 생일도 축하한다..말로만해서 미안한데.. 담에 맛난거 사줄께..떡볶이..호호 벌써 목요일이예요. 그리고 곧 4월..근데 날씨는 좀 쌀쌀하죠? 이러다 봄 없이 금새 더워질까 쬠 걱정되네요.. 그래도 이제 봄은 봄이예요. 햇살이랑 바람이랑 다르잖아요.. 여러분 행복한 하루되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진태야 미안해..

2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