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졸지에 꺼당 및 야당에 속하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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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mela1004] 쪽지 캡슐

1999-12-24 ㅣ No.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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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욱 오빠!

무엇보다, 꺼당 및 야당에 속해 있는 현재,

부덕한 저로 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것 심히 죄송하게 생각하옵니다!!!!! *^^*

오빠, 오늘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죄송해요.

오빠 말대로 하지 못하고,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Holy하려고만 해서요......

오늘 늦게라고 오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근데요......

내일, 아니 이제 오늘이군요. 예수님 오시는 날인데,

5대 꼭 맞구 시작해야 하나요? 쩝......진짜 아픈데........

오빠는 안 믿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전 보기와 달리 쫌 연약하거든요..... *^^*

정말 늦었지만, 그리고 카드에도 쓰겠지만, 많이 고맙게 생각해요. 올 일년.

그리구 일시적 장애(?)로 인하여 오빠가 당부한 메일 카드 확인은 실패했어요.

내일 학교가서라두 꼭 확인할께요.

 

그리구, 유경!

항상 제욱 오빠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해. 한 번두 말은 안했지만.

게시판에 올려지는 니 글두 잘 읽구 있구....

또한 천규!

오늘두 제욱 오빠 열심히 도왔을지도 모르겠네... Thanks a lot!!!!

보기드문 진국. 이제서야 말이지만, 너에게 딱 맞는 직책이 하나 있었던 거 같애....

What?? 나. 창. 발의 Net manager!!!

최근 연합회 소식 올려지는 것 보고 참 고맙게 생각했어.

우리 꺼당 창당하던 날 함께 오래 있지 못했던 거 같아 아쉽구.....
그날 무지 재미있었는데....(그죠? 함께 있던 분들!!! *^^*)

 

제욱 오빠가 하두 내가 긴 글을 올린다구 뭐라 했던게

갑자기 뇌리를 스쳐,

자주 보는 바오로 Bro. 와 욱경에게는 생략합니다.

이미 충분히 길다구요???!!!

 

그리구 성탄 후 꺼당의 최후의 만찬이 있을

예정이옴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중부지방에 눈이 와서 White Christmas일 거라구 하던데.....

하얀 눈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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