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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tica] 쪽지 캡슐

2001-03-27 ㅣ No.1955

버스 정류장에 외국인 아이와 경상도 아이가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다가오자, 경상도 아이는 말을 걸어 보려고

 

"왔데이"(차가 왔다) 라고 말을 붙였다.

 

그말을 들은 외국 아이는

 

"뭔데이"(월요일) 라고 했다.

 

그말을 듣은 우리의 경상도 아이 ,"버스데이". (버스다)

 

그에 대한 외국 아이의 반응 (박수를 치며)

 

"해피 버스 데이 투 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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