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가장 幸福 할 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그대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그대가 점점 변해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그대가 갑짜기 차가워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 때는

그대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 때는

그대가 줄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 때는

그대가 나의 마음을 알아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 때는

그대가 내곁에 머물러 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 때는

그대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줬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 것은

그대가 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 때는

그대의 손을 꼭잡고 마주 앉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그대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될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 것은

그대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참고사항)

누가 쓴 것인지는 모르나, 글이 너무 좋아서 아주 멀리서 삽질해 온 것입니다.

절대 제가 쓴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