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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경(Credo)에 대한 재안내 및 내용 보강입니다.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경] 120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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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8.236.113.*]

2005-03-19 ㅣ No.490

+ 찬미 예수님!

 

우리 지홍식(가브리엘) 형제님께서 Credo(신경)에 대한 글을 올려 주셨군요. 감사드리면서, 교우님들께서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아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주: 2004년 8월 초에 전달해 드린 내용의 연장입니다).

 

[

이제 우리 가톨릭 신자님들께서도 지난 십 수년 사이에 성경 공부도 많이 하여, 개신교 신자 못지 않게 성경 내용에 대하여 많이 알고 계십니다만, 가톨릭 신자로서 평소에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마틴 루터에 의한 종교분리 당시에 의도적으로 버리고 나갔기에 개신교회측에는 전혀 없는) 영생구원에 이르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분명히 알기 위하여, 각 본당 소속 단체에서 성교회 문헌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예비신자 시절에 공부한 교리내용 중의 "가톨릭 성교회의 전통적 구원관"
에 대하여 확실히 제대로 이해하기 위하여라도, 열심신자님들께서는 성교회 문헌에 대한 학습을 일정 수준 이상 하셔야 할 것입니다.

 

(주: 가톨릭 성교회의 평신자 중 한 사람로서 세월이 가면서 성교회 문헌들을 차츰 읽게 되었기에 (교우님들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성교회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에 대하여 전달해 드리는 것이오니, 부디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2002년 교황청 문헌.규정 "새 미사 전례서 총지침"에 따라, 2004년 2월 한국주교회의 전례위원회에서는, 미사 중에 "사도 신경" 대신에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고백할 것을 재차 지적하고 있습니다. (클릭하고 들어가 꼭 읽어 보십시요)


[내용 추가 일자: 2013년 3월 18일]

1.
다음은, "가톨릭 교회의 말씀 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다해-I"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엮은이: 소순태) 다해 주님 승천 대축일 입문의 주석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발췌 시작)
다음은 미사 중에, 사도신경 대신에, 니케아-콘스탄티노폴 신경을 고백할 것을 권고하는 교황청 경신성사성에서 2002년에 발행한 ‘로마 미사 전례서 총지침(Institutio Generals Missalis, 2002년)’의 내용 가운데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간추려 2004년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중앙협의회에서 발행한 ‘간추린 미사 전례 지침(2004년)’에 실린 ‘신경(Credo, Creed)’ 관련 내용이다:


신경:
주일과 대축일에 신경을 외운다. 이때에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이 길다는 이유만으로 그 대신에 ‘사도신경(Apostle's Creed)’을 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신경은 회중이 교대로 또는 함께 노래하거나 낭송한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ck/summary_gi_of_roman_missal_22.htm
  
사실,

(i) 미국 천주교회 표준 영문 전례 예식서인 ‘Missal, The Order of Mass in English’ 제13쪽에는 다음과 같은 빨갛게 인쇄된 설명(rubrics)이 있다: “In the celebration of Masses with Children, the Apostles’ Creed may be said after the homily.”[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사들의 경축에 있어, 강론 후에 사도 신경이 외워질 수 있을 것이다(엮은이 번역)].

(ii) 그러나 우리말 ‘미사 통상문’의 제11쪽에는 다음과 같은 빨갛게 인쇄된 설명이 있다: “때에 따라서는 사도 신경을 외울 수도 있다.” 그런데, 이들 두 빨간색의 설명(rubrics)들이 왜 같은 설명이 아닌지에 대하여서는 아직까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다.
(이상, 발췌 끝).

2. "사도 신경"은 세례 때에 고백하였던, "세례 신경" 이었습니다.
다음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194항"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CCC 194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을 충실히 요약했다는 점에서 이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마땅하다. 사도신경은 로마 교회의 세례를 위한 옛 신경이다(It is the ancient baptismal symbol of the Church of Rome). 이 신경의 막중한 권위는 다음과 같은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 신경은 사도들의 으뜸인 베드로의 사도좌가 있고 그곳에서 공적인 결정을 내렸던 로마 교회가 간직하고 있는 신경이다.”
(이상, 발췌 끝)

3. 다음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제195항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CCC 195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이라고 불리는 신경은 초기의 두 세계 공의회(325년, 381년)에서 나온 신경이라는 의미에서 큰 권위를 가진다.(*) 이 신경은 오늘날에도 동방과 서방의 양대 교회에 공히 간직되어 있다. 
 

(이상, 발췌 끝)

-----
(*) 게시자 주: 여기서 말하는 두 세계 공의회는 "니케아 공의회(325년)"과 "콘스탄티노플 공의회(381년)"을 말한다.
-----

4. 그리고 미사 중에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고백하기 시작한 이유와 첫 시기는,

여기를 클릭한 후에, <----- 필독 권고

참고 1-1을 읽도록 하십시오. 필독을 권고드립니다.

5. 그리고, 예를 들어, 

여기를 클릭하면, <----- 영어 가능한 분들의 필독을 권고.

기원후 325년에 "니케아 세계 공의회"에서 "아리우스 이단"을 척결하기 위하여 처음 마련되었던 "니케아 신경"이, 기원후 381년에 개최된 "콘스탄티노플 세계 공의회"에서 어떠한 내용이 보강되었는지에 대한, 영어 가톨릭 대사전의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이상, 내용 추가 끝].

물론 가브리엘 형제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매일 미사 책자에도 사도 신경 대신에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고백할 것을 그 이전부터 권하고 있었습니다만, 국내 개신교 교회의 영향인지 혹은 개신교 신자들의 천주교로의 개종을 돕기 위함인지, 하여튼 그 동안 우리나라 본당들에서는 미사 중에 (미국 성당에서는 어린이용인) 사도 신경을 고백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봄을 기점으로 하여, 이제 사도 신경 대신에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미사 중에 고백하는 성당들이 국내에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2004년 2월의 한국 주교회의 전례위원회의 지침 등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제 1항에 있으니, 본당 교우님들께서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라틴어로 그냥 Credo 하면, 바로 이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1. 신경(Credo) 안내로 바로가기.. (클릭하여 꼭 읽어 보도록 하세요. 전 신자님들의 필독을 권장합니다.)

 

2. 니체아-콘스탄티노플 신경에 대한 굿뉴스 성서묻고 답하기 게시판의 김호경님의 답글입니다. (클릭하세요)

 

3. 이단 아리우스파에 대한 네이버 백과사전 내용입니다.. (클릭하세요)

[특히, (20세기에 들어와 무신론적 해방신학을 만들어 내어 남미로 수출(?)한) 독일(게르만인) 쪽에,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단 아리우스파의 후손들이 오래 전 과거부터 많이 있어 왔음을 지적하고 있더군요.]

 

 

***** 이하의 내용은 좀 더 알아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만, 제 부모님들께서 사용하셨던 대구 가톨릭합창단에 의하여 1951년 초판 발행되고 1954년 재판 발행된 "가톨릭 성가집"에 수록된 "미사 순서"에 의하면, 미사 예식 중 "듣는 부분" (글쓴이 주: 말씀의 전례)의 "복음성경" 에 이어 - 아래 - 의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 아 래-

 

o 그리스도여 네게 찬미가 있어지이다.

 

     ▲ 사제가 만일 신경을 외우거든 성교회의 모든 신덕 도리를 독실히 믿는 마음과 이 신덕을 죽을지언정 저버리지 않을 뜻을 발하야 종도신경을 외울지어다.

 

종도신경(宗徒信經 (글쓴이 주: 사도신경) 

 

     "저 성신을 인하야" 란 곳에 이르러서는 사제가 장궤할때까지 기다리다가 저와 가치 장궤하면서 계속할지니라. 종도신경 끝에 교우들이 다 앉을지니라.

 

- 이상 아래 끝 -

 

미사 중 신앙고백 예식 중에,

 

(1) 사제들에 의한 라틴어 신경(Credo,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고백과

 

(2) 신자들에 의한 (우리말(?)) 사도신경 고백을

 

함께 하는 기도로써 천주께 바쳤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금 인용한 내용을 담고 있는 1954년도에 대구 가톨릭 합창단에서 재판 발행한 "가톨릭 성가집"에 수록된 "미사 순서" 전문은 여기를 클릭하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이었지만, 이미 그 당시에도 (주로 사제들에 의한) 라틴어 기도문 및 일부 (주로 교우들에 의한) 우리말 기도문을 미사 예식 중에 함께 사용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그 이후 1960년대에 있었던 제 2차 바티탄 공의회에 의하여 권고된 새 미사 전례 예식 절차 때문인 듯..

 

(i) 예를 들어 미국의 성당에서는, 사제의 라틴어 신앙 고백문이었던 신경(Credo,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신자들도 함께 자국어로 고백하는 방향으로 신앙고백 예식이 변경된 반면에,

 

(ii) 우리나라 성당에서는 신자들의 (우리말(?)) 신앙 고백문이었던 사도신경을 사제들도 함께 고백하는 방향으로 신앙고백 예식이 변경된 듯 것으로 보이는데,

 

(위의 1. 신경(Credo)안내로 바로가기.. 를 클릭하면 자세히 알 수 있는) 이번의 2002년도 교황청 문헌.지침에서는 성교회 전례예식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이 부분에 대하여 시정할 것을 지적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내용, (특히 예수회 소속 신부로서 중국 청나라 전교에 앞장섰던 마테오리치 신부님의 "천주실의"에 그 뿌리를 둔 중국 청나라 및 200년 이상된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전례예식에 관한 자세한 소개 및 설명과 함께) 가톨릭 성교회 전례예식의 발전 내용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시는 사제께서 이 글에 대한 추가 답변글을 올려 주시면 참으로 고맙겠습니다.

   

하여튼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외우느라 고생(?)을 좀 하여야 하겠지만, 조만간 우리 본당에서도 미사 중에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고백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대히 봅니다. 이에 관하여 본당 전례분과위원회에서 꼭 검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다음은 지홍식(가브리엘) 형제님께서 본당 게시판에 올린 글 전문입니다.

 >
>니체아콘스탄티노플신경(Credo)의 라틴어원문과 라틴어독음, 그리고 우리말해석
>
>
>†찬미예수님!
>
>교우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주일 저녘 7시미사를 담당하는 청년 성가대‘셈프레’의 ‘지홍식 가브리엘’입니다. 저희성가대의 형님 뻘되는 ‘글로리아 성가대’에 계신 조프란치스꼬 형제님께 가톨릭신앙에 관련한 이모저모를 배우면서 공부하다가 ‘니체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직접 해석해보라는 권유로 시도해 봤는데, “자네가 해석했으니 직접 올려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제가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아쉽지만 이번 ‘부활대축일 미사’와 ‘부활전야 미사’에서는 연합성가대가 “니체아 콘스탄티노플 신경(Credo)”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여느 미사때처럼 신자전체가 사도신경을 암송하여 대체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니체아 콘스탄티노플신경은 어느 미사곡이던지 빠지지 않는 가장 핵심이 되는 우리 신자의 신앙고백이므로 미사에서 쓰이지 않지만 이번에 같이 “미사곡의 이해”에 연재해야 할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제가 니체아 콘스탄티노플신경에 대해 공부하면서 중요한 사실 두 가지를 알았는데 명칭이 긴 관계로 흔히 줄여서 “니체아 신경”이라고 통칭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점과, 미사에서는 “니체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쓰도록 권장되어 있고 때에 따라서 사도신경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사통상문을 찾아보니 그렇게 나와 있었습니다.
>
>
>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끄레도 이 누눔 데움 빠뜨렘 옴니뽀뗀뗌)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
>
>factorem coeli et terrae, visibilium omnium et invisibilium.
>(팍또렘 첼리 엣 떼레, 비씨빌리움 옴니움 엣 ㅌ인비씨빌리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의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
>Et in unum Dominum Jesum Christum,
>(엣 ㅌ이 누눔 도미눔 예숨 끄리스뚬,)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
>
>Filium Dei unigenitum, et ex Patre natum ante omnia saecula
>(필리움 데이 우니제니뚬, 엑 ㅌ엑ㅅ 빠뜨레 나뚬 안떼 옴니아 쌔꿀라)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
>
>[Deum de Deo], Lumen de Lumine,
>([데움 데 데오] 루멘 데 루미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
>
>Deum verum de Deo vero,
>(데움 베룸 데 데오 베로)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
>
>genitum, non factum, consubstantialem Patri;
>(제니뚬, 논 팍뚬, 꼰숩ㅅ탄ㅊ티아렘 빠뜨리)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
>
>per quem omnia facta sunt.
>(페ㄹ 꾸엠 옴니아 팍ㅋ따 쑨ㅌ.)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
>
>qui propter nos homines
>(뀌 쁘롭떼ㄹ 노스 호미네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
>
>et propter nostram salutem
>(엣 쁘롭떼ㄹ 노스뜨람 쌀루뗌)
>저희 구원을 위하여
>
>
>descendit de coelis,
>(데ㅅ쎈딧ㅌ 데 첼리스,)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
>
>et incarnatus est de Spiritu Sancto ex Maria virgine,
>(엣 ㅌ인까르나뚜스 에스뜨 데 스피릿뚜 싼또 엑스 마리아 비ㄹ지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
>
>et homo factus est;
>(엣 ㅌ호모 팍뚜스 에스뜨)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
>
>crucifixus etiam pro nobis sub Pontio Pilato, passus et sepultus est;
>(크루ㅅ치픽수ㅅ 엣ㅊ티암 쁘로 노비스 숩 폰ㅊ씨오 삘라또, 빠쑤ㅅ 셋 쎕뿔뚜쓰 에스뜨,)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
>
>et resurrexit tertia die, secundum Scripturus;
>(엣 렛수렉싯ㅌ 떼르ㅊ티아 디에 쎄꾼뚬 스크립뚜루스,)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
>
>et ascendit in coelum, sedet ad dexteram Patris;
>(엣 ㅌ앗센디트 인 첼룸, 쎄뎃 ㅌ아 덱스떼람 빠트리스.)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
>
>et iterum venturus est, cum gloria, judicare vivos et mortuos;
>(엣 이떼룸 벤뚜루스 에스뜨, 꿈 글로리아, 유디까레 비보스 엣 모르뚜오스,)
>(그 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
>
>cujus regni non erit finis.
>(꾸유스 레니 논 에리트 피니스.)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
>Et in Spiritum Sanctum, Dominum et vivificantem,
>(엣 ㅌ인 스피리뚬 싼뚬, 도미눔 엣 비비피깐뗌,)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
>
>qui ex Patre [Filioque] procedit;
>(뀌 엑스 빠뜨레 필리오꾸 쁘로세딧ㅌ,)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
>
>qui cum Patre et Filio
>(뀌 꿈 빠뜨레 엣 필리오)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
>
>simul adoratur et conglorificatur;
>(씨물 아도라뚜르 엣 꼰글로리피까뚜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
>
>qui locutus est per Prophetas.
>(뀌 로꾸뚜스 에스뜨 뻬ㄹ 쁘로뻿따스.)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
>Et unam, sanctam, catholicam et apostolicam ecclesiam.
>(엣 ㅌ우남, 싼땀, 까똘리깜 엣 ㅌ아뽀스똘리깜 엣끌레씨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온 교회를 믿나이다.
>
>
>Confiteor unum baptisma in remissionem peccatorum;
>(꼰피떼오르 우눔 밥띠스마 인 레비ㅆ씨오넴 뻭까또룸,)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
>
>et expecto resurrectionem mortuorum,
>(엣 엑스뻭또 렛수렉ㅊ티오넴 모ㄹ뚜오룸,)
>죽은 이들의 부활과,
>
>
>et vitam venturi seculi.
>(엣 피땀 벤뚜리 쎄꿀리.)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
>
>Amen.
>(아멘.)
>아멘.
>
>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우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사순 제 5주간 토요일, 한국교회의 수호자,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요셉 대축일에
>- 셈프레성가대 지홍식 가브리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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