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힘들어하는 고2친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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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누리 [꼬마@] 쪽지 캡슐

1999-10-25 ㅣ No.597

 정말 힘들다..글을 거의 다썼는데,공중으로 사라져 버렸다..

지금은 오후 5시경이다..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을 제끼고 친구들과 나와버렸다..내일 담임tr에게 무슨소리를 들을지.. 글쎄.. 지금은 그런걱정도 하고 싶지않다..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겠지..haha..

 오랫만에 성당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을 올려보는것 같다..

 요즘 우성이는 아르바이트가 힘이 드는가 보다..우성이의 글을

읽어 보니깐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친구로서 마음이 아프다..

우성아 "힘내!" 넌 잘하니깐 곧 떨어진 성적도 제자리를 찾을꺼야..

 요즘 학교에선 우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고3이라며..고3...

맞다,, 이젠 고3이다..

 글쎼..애들 나름대로 모두 고민이 있겠지?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고2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모두들 "힘내!!"

라고..그리고 "사랑한다.."고..하하쑥스럽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났으면 좋게다..

 누리의 소중한 친구들에게.....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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