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감동의 연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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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마니또에게서 메일을 받은 이유진 엘리사벳입니다. 감동 또 감동입니다. 작년까진 편지를 못 받았었는데 통신메일을 벌써 두 통이나 받았어요. 우선,저의 마니또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저를 포함한 성가대 단원들 모두 모두 가슴 속으로가 아닌 표현하기를 권하고 싶네요.
굿뉴스에 들어올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긴 거겠죠.하나가 아니라 둘 인가요? 마니또에게 편지 쓰기,내게온 편지 읽기?
새삼스레 누군가에게 맘껏 베풀 수 있다는 기쁨을 느낍니다.또 받는 기쁨도. 성탄 마니또 행사를 하면서 사랑을 배웁니다.
성당 모든 청년들이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군요.
이제 성당 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새로오실 보좌신부님 결정 돼셨다죠? 환영합니다. 저희 집 주소가 왕십리인데.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참,하나로 통신 아직 서비스 개통지역이 아니라서 느릿 느릿 모뎀으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