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꽃, 향기가 맞나, 냄새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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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정 [bae1014] 쪽지 캡슐

1999-04-21 ㅣ No.157

내가 이런 감상에 빠질 줄이야~  ^-^ ^_^ ^-^

 

날씨는 좀 더워도

 

이렇게 봄이 온 걸 확실히 알게 된 것도 오랜만이다(오래 살았나 보군).

 

가는 길마다 아카시아, 벚꽃, 개나리 등등(개나리는 벌써 졌던가?)

 

여하튼, 아무튼, 하여튼, 어쨌든, 어쩔시구리(음 요건 아니구~)

 

따뜻하고 시원한 바람이 날리는 향기에 (거짓말 좀 보태서) 취해 거닐었다.

 

어디를 걸어도 (찻길, 지하철 빼고) 봄꽃이 사람을 (거의) 미치게 만들었다.

 

 

여기서, 성가대 머찐 쩡, 꽃에 관한 사이트 중 괜찮은 거 하나 소개하려 한다.

 

[사랑의 장미] 전국 꽃배달 써비스

홈페이지(http://www.loverose.co.kr/)[←왼쪽의 주소를 클릭!!]에  들어가면

 

"365일 꽃말"을 가르쳐준다. 1년, 365일의 탄생화 꽃말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10월 14일이 생일인 성가대 머찐 쩡(bae1014@netsgo.com)

 

탄생화는 "마르멜로(Quince)"이고, 남유럽 태생이며 꽃말은 "유혹"이다.

 

매혹적인(!!) 의 외모에 걸맞는 꽃말인 것 같으다.

 

또 참고로

 

4월 20일은 "배나무(Pear)"; 유럽; "온화한 애정",

4월 21일은 "수양버들(Weeping Willow)"; 유럽,아시아; "내 가슴의 슬픔" 이다.

 

이밖에도 여기엔 '꽃이야기', '꽃가꾸기', '꽃 관련 사이트' 등

 

꽃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많다.

 

위에서 클릭 안 한 분들을 위해 여기서 다시 한번 꽃그림을~!!

 

 

이상, 그냥 나가려니 썰렁해서 상당히 좋은 정보 알려주는 척하며 사실은 공간만 채운,

 

늘푸른푸코성가대 머찐 쩡였다.

 

왜 반말하냐구? (아까 향기에 (거의) 미쳤다고 하지 않았냐구~)

 

어, 이거 일기장 아니었나? (오리발)

 

쫑~*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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