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어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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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sangwon] 쪽지 캡슐

1999-01-18 ㅣ No.401

안녕하십니까?

 

전 매주 미사참례를 토요특전미사 또는 주일 저녁미사를 참례합니다.

어제도 주일 저녁미사때 미사참례를 하였습니다.

 

매주 느끼는 것이지만 보좌신부님(최일광 라파엘 신부님)이 미사중

다른때는 전혀 들을수 없는소르를 강론때 들을수 있읍니다.

강론때 모든 단어의 첫마디"어~~!" 하시면서 말씀을 하시죠

 

호기심에 신부님이 "어~~!" 하시는 소리를 세어봤죠 표본추출로

1분간만 세어봤죠 무려 15회에서 20회 평균 17.5회 반올림해서 18회

 

강론시간은 어제는 비교적 짧은 15분, 평소에는 25분 정도 그래서 평균 20분

따라서 15*20=300  강론때 무려 300번의 "어~~!"하시는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물론 강론을 전혀 안듣는것이 아닙니다. 보좌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면

제1독서, 2독서, 복음의 내용을 소상히 말씀하셔서 교리와 상식이 부족한

저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론 절대 딴짓 안하겠습니다)

 

P.S> 보좌신부님 삐지신건 아니죠, 신부님을 사랑하는 어린양이 신부님을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신부님 사당동 성당보다 더욱더 마음편하게 저희와 지내셔야되요...

      (보좌 신부님이 게시판에 안나오시니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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