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나도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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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lizian] 쪽지 캡슐

2000-10-18 ㅣ No.3590

어찌 지내남?

한골목 안에 살면서도 생활이 바뿌다보니 어째 더 보기가 힘들군.

계속 사목부에 행사가 있거나, 연수에 들어가서

정릉미사를 본지가 나도 오래됬지...

정릉미사에 가도 널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쉽더라...

 

잘 지낼꺼라 믿구...

집에 들어가는길에라도 한번쯤 언니한테 전화라도 하렴...*^^*

 

참 콩이랑 젬은 바다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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