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의약분업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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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희 [kitty2529] 쪽지 캡슐

2000-09-06 ㅣ No.1561

오늘은요 우리슬이 예방접종 하느라 오후를 다 보낸거 있죠~

의약분업인지 뭔지....

정말 짜증이 나는 하루였어요

예약도 하구왔구먼...혹시몰라 전화 했더니... 휴업이라...~말이휴업이지~

언제부터 진료를 시작할지 모른다는 말을....

우찌...?

끝내는 보건소에 가서 예방접종을 했어여

그곳도 장소가 이전되어 한참을 떠돌다가~

쩝쩝 ㅠㅠ

.

.

.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간 병원들....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여

시대를 잘못타고난 우리 슬이에게도 잘못(?)이 있지만

그래서 혼자 많이 욕했는데...

욕먹어도 싼가.....?

예전에 노조 하던 사람들 보면 자기 목숨 바쳐서 자기몸 희생해서

자기의 권리를 찿던데....

요즘은 자기들에게 돈가져다 주는~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해주던 사람들의

목숨을 걸고 자신의 권리를 찿으려 하네요

너무 비양심 적인 인간들....

암에 걸린 환자들을 항생제로 살아가는데 대책없이 집으로 돌려 보내고

밤늦게 응급실로 찿아온 아기를 나몰라라 하고

만약 그 사람이 자신의 부인 이거나 어머니..등 가족이라면

자신의 아들 딸 이라면 그냥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나둘수 있는지...

정말...

직업이 그러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 다른 방법을 찿아 해결하심이

좋을듯한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나요?

아무튼 무지 답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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