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ㅠㅡㅠ. 또 꿀꿀....;;; |
---|
며칠 잘...쉬고... 잘 놀고... 그렇게 지냈더니..
내일이 오는게 이렇게 싫을 수가 없어여.. ㅠㅡㅠ
내일부턴 다시 쫓기듯 살아야 하는데...우잉....ㅠㅡㅠ...
엠티사진을 보고 있으니.... 참....
오늘 아침에 친척분들이 가셨어여. 미아 부모님도 물론.. ^^
박미아... 결국엔 울었답니다.
그 녀석이 눈물이 아주 많아서여.... 우리가 구박하는것두 아닌데...
녀석이 또 눈물을 찔끔 흘리곤.. 기분은 쭈~욱 내려갔져.
그래서... 미아랑 둘이 밖으로 나왔어여. 영화나 보자구.
사람이 많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그리도 많을 줄이야...ㅠㅡㅠ
Megabox를 갔는데...세상에....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전부 다~~~~ 줄을 서 있더군여.
걍 포기하고 왔져 머... ㅠㅡㅠ
둘이서 맨날 집에서 얼굴 보고 사는 처지니... 할 말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냥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집에 왔져.. ㅠㅡㅠ.... 엄한여자들이져? ^^;;;
집에서두 ... 마땅히 할 게 없더라구여...
그래서 일케 TV보며... 괜히 게시판 들와서 놀고... ㅡㅡ;;;
그러다가 내일 다시 시작할 것이 생각나니...우울해지고.... ^^;;;
이 우울한 여자들..... ㅡㅡ;;;;
윤욱오빠가 그러데여?
애들이 가을타서 큰일이래여.
전부 다~!!! 가을타고 있으니, 이노무 가을이 어여 지나가야 괜찮아 질꺼라구...ㅋㅋㅋㅋ
계절이 그렇게 만들긴 하는것 같네여. ^^;;
흘러나오는 노래도 미치겠슴다...ㅠㅡㅠ
뭔 노무 사랑타령을 이리도 청승맞게 잘 하는지... 으....ㅡㅡ;;;
전 이제 3달도 안남았으니 열띠미 겅부나 해야져. ㅠㅡㅠ
안녕히들 계시구여...
수혜가 왜 글을 다 지웠는진 모르겠지만...
다른 이쁜 글들이 다시 올라왔음 좋겠네여.
이뿐 애기들~~ 이번 한 주도 잘 지내구~~
선배님덜두 일 적당히 하시고~~ 일욜에 뵈여. ( -- )( __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