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가비누스 신부님 |
---|
+찬미 예수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 화정동 성당에 장 엘리사벳이예요.... 제 인사가 너무 늦었지만 신부님이 떠나신 자리는 여전히 크답니다. 얼마전에 클레멘스 신부님 만나뵈러 저희 본당에 오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정말 뵙고 싶었는데 오셨다는 얘기 만으로도 너무 반갑더라구요... 여전히 건강하시죠? 참 저번에 여름 캠프 때 잠깐 전화 통화 했었는데 그 때 아마 캠프 떠나시는 중이라고 하셨죠? 비가 많이 와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저희는 1박2일로 유치부부터 전학년이 다 다녀왔어요. 마침 비가 그친 후여서 다행이였죠.. 이제 너무 지난 일들이 되어 버렸네요..지금은 성탄제 때문에 또 정신 없어요...
청년들은 신부님 뵈러 몇번 일원동에도 다녀 오던데 베난시오 형제가 못 간걸 무척 아쉬워해요....( 꼭 안부 전해 달래요.) 언제나 그리스도 향기가 물씬나는 우리 가비누스 신부님이 되시길 기도 드릴께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안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