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가비누스 신부님

인쇄

장수미 [jerry352] 쪽지 캡슐

2000-11-16 ㅣ No.1472

 +찬미 예수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 화정동 성당에 장 엘리사벳이예요....

 제 인사가 너무 늦었지만 신부님이 떠나신 자리는 여전히 크답니다.

 얼마전에 클레멘스 신부님 만나뵈러 저희 본당에 오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정말 뵙고 싶었는데 오셨다는 얘기 만으로도 너무 반갑더라구요...

 여전히 건강하시죠?  참 저번에 여름 캠프 때 잠깐 전화 통화 했었는데 그 때

 아마 캠프 떠나시는 중이라고 하셨죠?  비가 많이 와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저희는 1박2일로 유치부부터 전학년이 다 다녀왔어요. 마침 비가 그친 후여서

 다행이였죠..

 이제 너무 지난 일들이 되어 버렸네요..지금은 성탄제 때문에 또 정신 없어요...

 

 청년들은 신부님 뵈러 몇번 일원동에도 다녀 오던데 베난시오 형제가 못 간걸

 무척 아쉬워해요....( 꼭 안부 전해 달래요.)

 언제나 그리스도 향기가 물씬나는 우리 가비누스 신부님이 되시길 기도 드릴께요.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안에 행복하세요...



8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