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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죽이고 싶은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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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71.57.112.*]

2008-12-28 ㅣ No.7653

극단적인 표현까지 하시는 심정을 어쩌면 이해할듯도 싶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감히 이미 크게 상하신 마음을 덧나게나 하지 않는다면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깊은 심호흡이라도 하시며 마음을 좀가라아않히신후 한 번 묵상을 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예수님이 내 경우였으면 어떻게 하셨을까 ?"를 곰곰 새겨보신다면 좋은 응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남의 일이니까 제가 쉽게 말을 한다고도 여기실 수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 님의 심중을 헤아리며 저도 속상하고 안타까워 집니다.    그러나 감정을 상대에게 드러내기보다는 이렇게 하면 어떨지요.

꽃은 향기를 내어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지 않습니까. 만약 나의 감정을 내보여 상대가 내가 바라는 일에서 더 멀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원하시는 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내가 신앙생활의 본이되어 향기를 낸다면 그 모습을 보고 상항이 변할 수도 있지 안을까하는 생각에 제가 외람되고 건방진 제언을 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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