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RE:116]라우부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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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9304] 쪽지 캡슐

1999-08-10 ㅣ No.117

어제는 비몽사몽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가더군요. 부제님 또한... 무척 힘드러죠. 2박 3일에 피로가 한번에 몰려 와... 부제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준비때 부터 엉성해서 부제님을 늘 불안게 했는데... 그래도 주님은 마장동 교사들을 넘 사랑하시나바요... 지금쯤 성당에서 사무장님을 대신해 사무실을 지키고 있을 부제님,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지??? 제 연락은 받아보았는지??? 축일 무지 축하드려요. 전화를 해도 좋겠지만, 전화 말구두 이렇게 좋은 통신수단이 있잖습니까? 저녁에 미사라도 같이 드리면 좋겠지만, 오늘은 지구 교감단 회의가 있어 부득이... 그래도 혜영인 보내 드립니다. 진짜루 진짜루 축하드려요. 제 맘은 부제님이 더 많이 아실거라 믿으며... 근데, 부제님은 언제나 볼 수 있을까요. 토요일도 힘드시다면... 직접 만나서 축하인사 못드려도 이해 하실거죠... 그럼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라며, 보르소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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