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은정아...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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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강 [77silvia] 쪽지 캡슐

1999-09-28 ㅣ No.166

어제는 물론 잘 들어 갔겠지요?

문자 메시지 잘 밨았구요, 힘이 않된다니 나도 힘이 빠지는군...

너무나 힘들어 보이는 너에게...

 

너의 하늘을 보아!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을 잏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떄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 피워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떄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가닿는

 

너의 하늘을 보아!

 

...이 글을 들려주고 싶었어!

지금은 뚜루랑 PC방이구...

힘 좀내고, 네가 힘이 없으면 내가 너에게 이야기를 못하잖아!!

금요일에 볼 떄는 조금은 기운 있는 모습으로 보길!!!

글구 행복한 하루도 좋지만 힘있는 즐거운 시간들이 되길 기도할께^^!

금요일 8시에 거기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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