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3077]주목할만한 청소년 사목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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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 [johnlee74] 쪽지 캡슐

2000-01-19 ㅣ No.3080

감동 받았습니다.

글 쓰신 신부님의 고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두 부분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현실적으로도 타당한 대안을 제시한 듯 합니다.

 

특히

 

1) 학년을 뛰넘는 소공동체로의 전환

2) 무너진 교사의 권위를 헛되이(?) 회복하려고 애쓰기보다 동반자로서의 교사 역활 전환

3) 지나친 교사에의 의존에서 탈피

4) 가정과의 연대 강화

5) 동아리 활동 축소

 

등은 주일학교 발전에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군요.

 

현재 중고등부 주일학교가 시대의 흐름에 갈수록 뒤처지고 있음은 이젠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만큼 심각해졌죠.  현실을 직시하는 혜안으로 신부님, 수녀님, 사목회, 주일학교 교사, 자모회가 머리를 맞대고 과감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건설하길 제안하고 싶습니다.  구조적인 문제일 경우 한두 지엽적인 개조로는 아무런 차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구 분과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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