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 그녀는 항상 그것을 지니고 다닌다.

  그것 때문에 그녀는 행복해하고 감사해 한다.

  그녀는 그것을 볼때마다 자신의 존재 이유를 느낀다.

  잘때도 손에 꼭 쥐고 자는 그 귀중한 것이 무엇이길래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것일까?

  그녀가 소유한 그 귀중한 것의 이름은

  바로 '작은것'이다.

  - '작은것'에 감동하는 그녀의 마음이 더 귀중한 것이리라.'

 4월 19일자 '한겨레 리빙'에 게재된 '정보통 사람들'이라는 연재 만화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소중히 하는 '작은것'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