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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까이서1장 -즈카르야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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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0-10-19 ㅣ No.3041

 
 
머리글
1
1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에게 내렸다.
 
하느님의 독촉으로 성전 재건을 시작하다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주님의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 고 말한다."
 
3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5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5-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6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품팔이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넣는 꼴이다.
 
7-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
그러면 나는 그 집을 기꺼이 여기고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9 너희는 많이 거두기를 바랐지만 얼마 거두지 못하고
집으로 거두어들인 것조차 내가 날려 버렸다.
무슨 까닭이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내 집이 무너져 있는데도
너희가 저마다 제집 돌보는 데에만 바빴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하늘은 너희에게 이슬을 내리지 않고
땅은 제 소출을 내주지 않았다.
 
11 나는 땅에
산과 곡식에
햇포도주와 기름에
밭에서 나는 것에
사람과 짐승에게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의 결실에 가뭄을 불러들였다. "
 
12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모든 백성은, 주 저희 하느님의 말씀과 주 저희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까이 예언자의 말을 잘 들었다. 그리고 백성은 주님을 경외하게 되었다.
 
13 주님의 사자 하까이는 주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주님의 말이다. "
14주님께서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의 영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의 영과 나머지 모든 백성의 영을 일으키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저희 하느님, 만군의 주님의 집을 짓는 일을 하였다.
 
15 그날은 여섯째 달 스무나흗날이었다.
 
새 성전의 영광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2
1 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2 "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
 
3'너희 가운데
이 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있으나 마나 하지 않느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6-정녕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
 
7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리니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이리 들어오리라.
그리하여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8 은도 나의 것,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9 이 집의 새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사제들에게 문의하다
10 다리우스 제 이년 아홉째 달 스무나흗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에게 내렸다.
 
11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는 사제들이 어떤 가르침을 내릴지 이렇게 물어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봉헌된 고기를 옷자락에 담아 가져가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삶은 요리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으면, 그것들도 거룩해집니까?'" 그렇게 하자 사제들은 "아닙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하까이가 다시 '주검에 닿아서 부정하게 된 이가 이 모든 것 가운데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부정하게 됩니까?" 하고 물으니, 사제들이 "부정하게 됩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러자 하까이가 말하였다.
"내 앞에서는 이 백성도 그러하고
이 민족도 그러하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의 손이 하는 일도 모두 그러하다.
그들이 거기에서 바치는 것들도 다 부정하다."
 
주님께서 다시 복을 내리시리라
15"그러므로 이제
오늘부터 앞으로 어떻게될 지
생각해 보아라.
주님 성전의 돌을 쌓기 전에
 
16 너희가 하는 일들이 어떠하였느냐?
누가 스무 섬 더미에 가면
열 섬밖에 없고
쉰 동이를 푸려고 포도 확에 가면
스무 동이밖에 없었다.
 
17 내가 마름병과 깜부깃병과 우박으로
너희가 손으로 가꾼 모든 것을 쳤지만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9 오늘부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아라.
아홉째 달 스무나흗날부터
주님의 성전에 기초를 놓은 날부터
생각해 보아라.
 
19 곳집에 씨앗이 없지 않으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없지 않으냐?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리라."
 
주님께서 즈루빠벨을 선택하시다
20 그달 스무나흗날에 주님의 말씀이 다시 하까이에게 내렸다.
 
21 "너는 유다 총독 즈루빠벨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하늘과 땅을 뒤흔들리라.
 
22 나는 왕국들의 왕좌를 뒤엎고
민족들의 왕국의 권세를 없애 버리리라.
또 병거와 거기에 탄 자들을 뒤엎으리라.
군마와 기병들은
서로 동료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23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스알티엘의 아들 , 나의 종  즈루빠벨아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를 받아들여
너를 인장 반지처럼 만들리니
내가 너를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즈 카 르 야 서
머리글
1
1 다리우스 제이년 여덟째 달에 주님의 말씀이 이또의 손자이며 베레크야의 아들인 즈카르야 예언자에게 내렸다.
 
회개하여라
2 "주님이 너희 조상들에게 크게 화가 났다.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 돌아와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4 너희는 너희 조상들처럼 되지 마라. 이전의 예언자들은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부디 너희의 악한 길과 악한 행동을 버리고 돌아와라.' 하고 외쳤으나 , 그들은 듣지도 않고 나에게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5 너희의 그 조상들은 어디에 있느냐? 또 그 예언자들은 아직도 살아 있느냐?
 
6 그러나 내가 나의 종 예언자들에게 내린 말과 규정들이 너희 조상들에게  이루어지지 않았느냐? 그래서 그들은 돌아와,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를 두고 계획하신 대로 , 우리의 길과 행동에 따라 우리를 다루셨다.' 하고 말하였다."
 
첫 번째 환시:말 탄 기사
7 다리우스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 달 스무나흗날에 주님의 말씀이 이또의 손자이며 베레크야의 아들인 즈카르야 예언자에게 내렸다.
 
8 내가 밤에 보니, 붉은 말을 탄 사람이 골짜기의 도금양 나무 사이에 서 있었다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검붉은 말들과 희말들의 서 있었다.
 
9 그래서 내가 "나리, 저것들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저것들이 무엇인지 너에게 보여 주겠다. "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러자 도금양나무 사이에 서 있던 그 사람이 "이것들은 주님께서 세상을 두루 다니도록 보내신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말 탄 사람들이 도금양나무 사이에 서 있던 주님의 천사에게 말하였다. "저희가 세상을 두루 다녀 보니, 온 세상은 평온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12 그러자 주님의 천사가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당신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가엾이 여기지 않으시고 언제까지 내버려 두시렵니까?그들에게 진노하신 지 일흔 해나 되었습니다. "
 
13 주님께서는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다정하고도 위로가 되는 말씀으로 대답하셨다.
 
하느님께서 시온을 가엾이 여기시다
14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다. "너는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예루살렘에, 시온에
커다란 열정을 지니고 있다.
 
15 그러나 태평스러운 민족들에게는
몹시 화가 나 있다.
내가 조금밖에 화를 내지 않았는데도
그자들이 그들을 더 불행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16 -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동정심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돌아왔다.
그 안에 나의 집이 다시 지어지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측량줄이 예루살렘에 펼쳐지리라.'
 
17 너는 또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 성읍들은 다시 좋은 것으로 넘쳐흐르리라.
주님이 시온을 다시 위로하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하리라. '"
 
두 번째 환시:뿔과 대장장이
2
1 내가 눈을 들어 보니 뿔이 네 개 있었다.
 
2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내가 물었다."이것들은 무엇입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뿔이다."
 
3 그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대장장이 네 명을 보여 주셨다.
 
4 " 이 사람들은 무엇하러 옵니까?" 하고 내가 묻자, 그가 대답하였다. "이 뿔들은 유다를 흩어 버려, 아무도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이 대장장이들은 민족들을 떨게 하려고, 곧 유다 땅의 주민들을 흩어 버리기 위하여 치켜들었던 민족들의 그 뿔들을 던져 버리려고 온 이들이다."
 
세 번째 환시: 측량줄
5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손에 측량줄을 쥔 사람이 하나 있었다.
 
6 내가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자, 그가 나에게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러 간다." 하고 대답하였다.
 
7 그때에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앞으로 나가자, 다른 천사가 그에게 마주 나와
 
8 말하였다.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일러 주어라.
'사람들과 짐승들이 많아
예루살렘은 성벽 없이 넓게 자리 잡으리라.
 
9 내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불 벽이 되고
그 한가운데에 머무르는 영광이 되어 주리라."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시다
10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를 하늘 아래 사방으로 흩어 버렸지만
너희는 어서어서
그 북녘 땅에서 도망쳐 나와라.
주님의 말씀이다.
 
11 딸 바빌론과 함께 살고 있는 백성아
어서 시온으로 빠져나와라.
 
12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권위를 주어 파견하신 그분께서
너희를 약탈한 민족들을 두고 말씀하신다.-
너희를 건드리는 자는
정녕 내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13 보라, 내가 그들 위로 손을 휘두르면
그들은 자기 종들의 약탈물이 되리라.
-그때에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14 딸 시온아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정녕 내가 이제 가서
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15 그날에 많은 민족이 주님과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 한가운데에  머무르리라.'
 
그때에 너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16 주님께서는 이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당신 몫으로 삼으시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하시리라.
 
17 모든 인간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다."
 
네 번째 환시: 예수아 대사제
3
1 그가 주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 예수아 대사제를 나에게 보여 주었다. 그의 오른쪽에는 사탄이 그를 고발하려고  서 있었다.
 
2 주님의 천사가 사탄에게 말하였다. "사탄아,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예루살렘을 선택하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이 사람은 불 속에서 꺼낸 나무토막이 아니냐?"
 
3 그때에 예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 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 "저 사람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겨라." 하고서는, 예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나는 너에게서 네 허물을 치워 버렸다. 나는 너에게 예복을 입혀 주겠다. "
 
5 그리고"너희는 그의 머리에 깨끗한 터번을 씌워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의 머리에 깨끗한 터번을 씌우고 그에게 예복을 입혔다. 그동안 주님의 천사 가 곁에 서 있었다.
 
6 주님의 천사가 예수아에게 선언하였다.
 
7"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길을 따라 걷고
내 명령을 지키면
너는 내 집을 다스리고
내 뜰을 지키리라.
나는 네가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사이를
드나들게 하리라.
 
8 예수아 대사제야!
너와 네 앞에 앉아 있는 너의 동료들은 들어라.
-이들은 정녕 예표가 되는 사람들이다.-
보라, 내가 나의 종 '새싹' 을 데려오려고 한다.
 
9 내가 예수아 앞에 놓은 돌을 보아라.
돌은 하나인데 눈을 일곱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거기에 내가 비문을 새기고
이 땅의 허물을 단 하루에 치워 버리리라.
 
10 그날에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서로 이웃들을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초대하리라.'"
 
다섯 번째 환시: 등잔대와 두 올리브 나무
4
1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돌아와, 사람을 잠에서 깨우듯이 나를 깨웠다.
 
2 그가 나에게 "무엇이 보이느냐?" 하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온통 금으로 된 등잔대가 보입니다. 등잔대 머리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그 그릇에는 등잔이 일곱 개 있습니다.
그 머리에 등잔 부리가 일곱 개 있는 것입니다.
 
3 등잔대 곁에는 올리브 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하나는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그 왼쪽에 있습니다."
 
4 나는 나와 이야기하던 그 천사에게 물었다. "나리 . 이것들은 무엇입니까?"
 
5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가 나에게, "너는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느냐?" 하고 묻자, 나는 "나리 모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즈루빠벨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권력으로도
힘으로도 되지 않고
나의 영으로만 될 수 있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7 큰 산아  , 너는 무엇이냐?
즈루빠벨 앞에서는 평지일 따름이다.
'좋다. 좋다!' 환호하는 가운데
그는 머릿돌을 빼내리라.' "
 
8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9 "즈루빠벨의 손이 이 집의 기초를 놓았다.
그리고 그의 손이 이 일을 마치리라. "
 
그러면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10 누가 감히 미약하게 시작한 날을 비웃느냐?
사람들은 즈루빠벨이 손에 든 측량 추를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 눈은 바로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는 주님의 눈이시다."
 
11 나는 그 천사에게 물었다. "등잔대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는 무엇입니까?"
 
12 나는 다시 그에게 물었다. "두 금 대롱으로 금빛 기름을 흘러보내는 저 올리브 나무 가지 두 개는 무엇입니까?"
 
13 그 천사가 나에게 "너는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느냐?" 하고 물었다. 내가 "나리 모릅니다. " 하고 대답하자,
 
14 천사가 "이것들은 온 세상의 주님 곁에 서 있는 성별된 두 사람을 뜻한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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