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어떤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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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 Fighting !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말을 하죠 오늘의 이별은 후일의 반가운 만남을 뜻 한다고--------- 그러나 성직자나 수도자와의 만남과 해어짐은 우리들의 그것 과는 조금------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도움을 주시고 조건없이 우리곁을 떠나시는 그분들의 모습에서 큰 사랑을 우리는 느끼고 체험합니다
가끔은 우리 인간의 잣데로 그분들을 평가하는 우리를, 그 분들은 매듭을 만들지 않으시고, 그분들과의 이별 이 오늘 특히 슬픈 이유는
봄인가 했는데 기온은 겨울날씨에 쓸쓸히 금호동을 떠니시는 문 수녀님의 모습 때문일까 ?
수녀님 안녕히 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