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신림동 성당 청년 여러분 안녕하세요?

본당 게시판은 홍보물을 빼면 올라오는 글들이 거의 없는데

청년 게시판은 게시물과 조회수가 많아 보기 좋네요.

혹시 25일 10시 kbs1텔레비젼에서 방영된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

’평화의 성지 로피아노’를 시청하신 분이 계신지요?

대부분의 젊은 분들이 귀가하기는 좀 이른 시각이고

혹 집에 있었다하더라도 타방송에서 하는 인기드라마를 보고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로피아노는 전 세계 182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이방인의 도시다. 이 마을 주민들은 인종, 민족이 다른 전직 대학교수, 변호사, 엔지니어, 음악가 등이 한데 섞여 살고 있다. 그들은 이 마을에 들어오기 전에 무엇을 했든 상관없이 똑같이 봉제공장, 목재소, 페인트공, 요리사 등 새로운 직분을 맡아서 살아간다. 그들은 스스로 모든 것을 버렸다고 말한다. 그들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었을까? "

대부분 여러분들과 같은 젊은 이들인 그들은 왜 로피아노로 갔을까요?

로피아노엔 무엇이 있을까요?  

토요일 오후 2시 재방되는 ’평화의 성지 로피아노’를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