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게시판

2003년도 오늘(29일)을 포함해서 3일 남았네요. 신림동청년여러분들께서는 마무리계획은 잘 이행되고 있는지요? 저는 부족한 것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주님앞에 회개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성령기도회가 잇는 날이지요. 기도회는 단체라기보다는 모임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나 주님과 함께 찬양,율동,기도로서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갖는 것이 기도회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죠. 30일에는 올해의 마지막이기도 해서, 송년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물론, 아주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올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인 ㅏㄹ은 특히, 마르코10장43절의 말씀(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처럼 서로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중에서 기증하고 싶은 것 하나정도 가지고 오셨으면 합니다. 그런다음에 서로 나누어 갖는 것이지요. 그 후에 망년회 처럼 지내려고 합니다.  

장소는 우선 204호로 하려고 합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는 사제관 강당에서 하겠습니다. 성당에 오셔서 안내문을 참조하시고, 궁금한 샇항이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011-685-7801)이나 mail(oj4096@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고, 화요일에 기도회시간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고 해옥한 시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