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동창(同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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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ㅣ No.12738








동창(同窓)
/ 하석(2012. 12. 2)
 
한 교정, 한 교실, 한 스승 아래 몸과 마음 같이 자란 우리는,
만나면 거저 반갑고 격의 없이 정 나누는 동창이란 고향 친구,
십대 소년 오월의 싱그러운 꿈 함께 꾸고 밝은 웃음 나누었지.
우리는, 어디서도 다시도 얻을 수 없는 한 평생의 귀한 친구들.
우리는, 기쁨도 슬픔도 나누며 격려도 충고에도 솔직할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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