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잠언2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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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vivienlee] 쪽지 캡슐

2000-10-08 ㅣ No.2174

잠언 26장 입니다  

 

1.   미련한 자에게는 영광이 어줍지 않다.

     여름에 눈이 내리고 추수때 장마드는 격이다.

 

2.   참새가 떠돌듯, 제비가 날아 가듯

     까닭없는 저주는 미치지 않는다.

 

3.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매.

 

4.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소리에 대꾸하지 말아라.

     너도 같은 사람이 되어라.

 

5.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소리에 대꾸하지 말아라.

     그래야 지혜로운체 하지 못한다.

 

6.   미련한 사람을 심부름 보내는 것은

     제 발목을 찍고 독약을 마시는 격이다.

 

7.   미련한 사람이 잠언을 입에 담는것은

     절름발이의 짧은 다리가 건들거리는 격이다.

 

8.   미련한 사람을 추켜 세우는것은

     팔매에 돌을 붙들어 매는 격이다.

 

9.   미련한 사람이 잠언을 말하는 것은

     주정뱅이가 가시나무를 휘두르는 격이다.

 

10.  미련한 주정뱅이를 고용하는것은

     긍수가 지나가는 사람을 닥치는대로 쏘아대는 격이다.

 

11.  개가 게운것을 도로 먹듯이

     미련한자는 어리석은짓을 되풀이한다.

 

12.  너는 스스로 지혜롭다 하는 자를 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바보에게 희망이 있다.

 

13.  게으른 자는 "거리에서 호랑이가 나왔다"

     장터에서 사자가 나왔다" 하고 핑계만 댄다.

 

14.  문짝이 돌쩌기에 달려 돌듯

     게으른 자는 자리에 누워 뒹굴기만 한다.

 

15.  게으른 자는 숟가락을 밥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가져갈 생각을 않는다.

 

16.  거만한 사람른 재치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제가 더 잘낫다고 생각한다.

 

17.  상관도 없는 분쟁에 끼어 드느것은

     지나가는 개의 귀를 잡는 격이다.

 

18.  이웃을 속이고도 장난삼아 그랫다고 하는 자는

 

19.  불화살과 독화살을 쏘아대는 미친놈과 같다.

 

20.  섶이 없으면 불이 꺼지듯

     고자질하는 사람이 없으면 말썽이 그친다.

 

21.  숯불에 슻을 넣고, 타는 블에 나무를 던지듯

     고자질하는 사람 없으면 말썽이 그친다.

 

22.  고자질하는 말은 맛난 음식과 같아

     뱃속 깊이 들어간다.

 

23.  마음이 약하면서 말만 부드럽게 하는 것은

     겉만 매끈하게 칠한 그릇과 같다.

 

24.  원수는 그럴싸한 말만해도

     엉뚱한 속셈을 품고있다.

 

25.  다정하게 말해도 믿지 말아라.

     그 속에 구렁이가 일곱마리나 들어잇다.

 

26.  미운 생각을 교묘히 감춘다 하여도

     그 악의는 회중 앞에서 드러나고야 만다.

 

27.  웅덩이를 파는 자는 제가 그 속에 빠지고

     등을 돌리는 자는 제가 그 밑에 깔린다.

 

28.  남을 속이는 자는 제가 속고

     아첨하는 자는 자기 신세를 망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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