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안녕들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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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04-25 ㅣ No.712

안녕하세요?

성여닙니다...

다들.. 잘 지내고는 계신가요?

성연인...

그냥...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오늘이 무슨요일인지도.. 곧잘.. 잊으면서..

굉장히.. 바쁜척하며.. 지낸답니다..

저번에...

pc방와서..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되게.. 오랫만에온것 같네요...

얼마만인지...

쩝..

어린이집아이들은....

너무 예뻐요..

말을.. 너무. 안들어서.... 탈이지..

휴우....

제가. 너무도 경험도... 없고.. 해서요...

방법을 ..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그만둬버릴까..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솔직히.. 관두고.. 할일도 없고요..

헤헤헤...

오늘은..

저를.. 소개시켜준언니가.. 그만두게 되는 날입니다..

참.. 기분이 묘해요..

이상하죠....

어떤기분이냐면요..

그냥.. 답답하면서.....

혼자인듯한.....

뭔가.... 질투가 나는듯한.....

괜히.. 혼자서.. 예민해져가지고는....

사소한것에... 삐지게 되는군요....

음.. 이상한..소리를 하네요...

그냥.. 사람들에게... 괜히.. 서운해하고...

그래요...

요즘..............

너무... 뭔가를.. 해주고든.. 어떻든.. 그걸.. 알아주길.. 바란다거나.. 받길..원하면..안되는 건데....

정말로.. 전.. 너무 욕심이 많은가봅니다...

반성의 시간들을.. 좀.. 가지려면.. 나을려나요?

근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후하암...

너무.. 핑계만 대는 군요...

핑계쟁이 성여니랍니다..

헤헤헤...

자꾸만.. 떠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뭔가에 정착하기도.. 싫고.. 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 것같고...

아직.. 그럴때가.. 아닌듯.. 하긴 ... 하지만..

너무도.. 방황이.. 길기에...

...

모르겠네요..

안정적인 삶을.. 살지 못하나 봐요...

쩝..

 

얼마나살았다고...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쿄쿄쿄...^^

여기.. pc방은.. 안좋아서.. 글을.. 잘 못읽겠어요..

딴데로. 가려고 했는데...

발이 너무.. 아픈..

핑계로...

....

여기 왔더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온.. 보람이 없군요..

그래도. 이렇게 .. 작으나마.. 흔적을.. 남기게 되어 좋으네요...

그럼...

여러분.. 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주일날.. 뵙죠...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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