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어제 좋은일이 |
---|
어제 하루는 너무너무 즐겁게 지냈답니다. 저, 부회장인 수유1동에 현선이, 회계를 받은 정민이까지 6지구 청년연합회 회장단 전부 여자거든요. 그것도 이번에 다 꾸려졌어요. 그래서 어제 점심 지도 신부님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리고 저녁 미사 후에 선배, 후배와 함께 간단히 맥주한~잔~ 근데 후배가 "난 언니를 만난것이 정말 행운이고 기적인것 같아" 하는것이잖아요. 정말로 사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분도 째~~~지~~더라구요. 하여간 여기 모든 사람들도 다 행복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P.S) 그 후배가 많은 고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도 많이 하라고 했더니 글쎄 "언니한테는 그 이야기가 어울리지 않아" 하더라구요 흐~~흐~~흐~~ 왜 난 그런 이야기 하면 안되냐요??? 앞으로 잘 살아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