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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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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4-12 ㅣ No.565

수요일 특별한 날은 아니죠... 그저 오늘 수업이 2시간 밖에 없었다는 것...

 

원래 4시간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교수님이 멀리 캐나다로 출장가셨기땜시 느긋하게 학교에

 

갈 수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친구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서 같이 놀아줬다는 것...

 

그친구도 성당에 다니고 있는데, 초등부교사를 합니다. 그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로 교사...

 

한마디로 성당 교사커플이죠... 너무 보기가 좋아서... 그냥... 좀 부러웠습니다.

 

나도 같이 성당다니면서 저럴 수 있다면... ^^;

 

 오늘 수업도 같이 듣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나름대로 봄날의 정취를 느껴봤습니다.

 

답답한 도서관을 벗어나게 해 준것만해도 감지덕지...

 

 나에게도 봄날은 올 것이란 생각에... 오늘도 그저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묵묵함... 그것만이 다는 아니겠죠... 가끔씩 무모한 행동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시길... 그리고 낼 꼭 선거하시길... 당신의 소중한 한표...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도 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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