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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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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근 [GOHAM] 쪽지 캡슐

2000-03-17 ㅣ No.843

5해는 정말 무서운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더더욱 그런 것 같다.

물론 지혜롭게 자알 풀기도 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5해로 인해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

 

성당에서도 그런 것 같다.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고.. 뭐가 그리 말이 많은지

맞지도 않는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부푼다.

그런 속에서 사랑은 온데간데 없고 시기와 질투심만 하나 가득이다.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5할 것을 3이나 4 또는 2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조금 더 이해해 주고 감싸주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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