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풍경과 시와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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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gun8651] 쪽지 캡슐

2000-01-27 ㅣ No.936

 

  눈

 

  처마 밑에

  시래기 다래미

  바삭바삭

  추워요.

 

  길바닥에

  말똥 동그램이

  달랑달랑

  얼어요.

 

 

            -윤동주-

 

 

 

 

오늘 밖에 나가 보니 정말 춥더군요....

다들 외투 단단히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우리 ANY 중창단 단원들 성가 열심히 부를려면.. 특히 더 조심 하구요..

요즘..제가 MP3를 올리다가....   아예 배경으로 깔고 있어요..혹시...배경음악이 조금

늦는 분도 계실꺼고...못 들으시는 분도 있으시겠고,  또 혹시 들으시는 분중에서 맘에 두신 곡 있으면..말씀하세요.

하여튼...겨울 밤은 참 길군요...

풍경과 시와 음악    아참   한잔의 차 가 빠졌군요...

 

 

 

                                                

 

                                                  -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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