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 무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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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네 [swanne] 쪽지 캡슐

2000-03-05 ㅣ No.1124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은 별 생각 없이 행동을 했는데

주위의 사람들은 그 의미,

참 뜻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았을때 너무 싫습니다.

 

오늘밤,TV를 통해

포레스트 검프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에서 포레스트가 아무 이유 없이 뛰었을때

주의의 사람들이 보인 반응들...

조금은 이해할 수가 있더군요 .

 

왜 당신은 띕니까?

환경보호를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무의탁 노인을 위해서 인가요?

 

요즘 조금은 제 자신 힘든것을 느낌니다.

정신적인 피로인지,육체적인지...

 

힘든 몸을 이끌고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친구와 별로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 친구도 사정이 있었겠지만 ....

 

조금은 외롭습니다.

 

그 친구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별로 이겠지요?

 

외롭고, 미안한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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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별은 지겠죠...

 

 

카시오페아

 

북두칠성

 

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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