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야훼를 바로 섬기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리는 화♧

14.그러나 너희가 만일 나의 말을 듣지않아 이모든 계명을 실천하지

  않으면

15. 또 내가 정해 준 규정을 배척하고 내가 세워 준 법을 저버리며

   나의 이모든 계명을 실천하지 않고 내가 세워 준 계약을 깨뜨리면

16. 나도 너희에게 그렇게 하리라. 나는 너희에게 몹쓸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마침내 두 눈은 꺼지고 맥은 빠지게 하리라.

  너희가 씨앗을 심은 보람도 없이 너희 원수가 그것을 거두어 먹으리라.

17.내가 너희를 엄한 눈초리로 쏘아보면 너희는 원수와의 싸움에 져서

  적의 지배를 받으리라, 너희는 쫓는 사람이 없는데도 도망치게 되리라.

18.이렇게까지 하여도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나는 너희 죄를

   거듭거듭 일곱 배로 벌하여

19.너희의 뽐내는 힘을 부수리라. 너희 하늘을 쇠처럼,너희 땅을 놋쇠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20. 너희가 힝을 다한 보람도 없이 너희 땅은 소출을 내 주지 않응 것이요

  너희 땅에 선 나무는 열매를 맺어 주지 아니하리라.

21.그래도 너희가 나의 말을 들을 생각을 않고 기어이 반항한다면

  나는 너희 죄에 마땅한 재앙을 거듭거듭 일곱 배로 내리리라.

22.나는 너희에게 야수를 보내어 너희 자식을 잡아 먹고 너희 가축의

  씨를 말리게 하리라. 그래서 인구가 줄어 길에 인기척도 없게 되리라.

23.이렇게 해도 너희가 내 꾸지람을 듣지 않고 반항한다면,

24.나도 너희와 맞서 너희 죄를 일곱 배로 하여 너희를 치리라.

25.너희에게 복수의 칼응 보내어 계약을 어긴 것을 보복하리라.

  너희가 성 안으로 피해 들어가면 나는 너희 가운데 염병을 보내리라.

  그리하여 너희는 결국 원수들의 손에 넘어가고 말리라.

26.너희가 지팡이처럼 의지하는 양식줄을 내가 끊어 버리리라.

   그리되면 한 가마에서 여인 열 명이 구워 내어 달아서 나누워 주는

  빵을 받아 먹어 보아야 너희 간에 기별도 가지 아니할 것이다.

27.이렇게해도 너희가 내말을 듣지 않고 반항 한다면

28.나는 크게 노하여 너희와 맞설 것이며 너희 죄를 일곱 배로

   징계하리라.

29.그리하여 너희는 너희 아들들의 살을 먹고 딸들의 살을 먹어야 하게 되리라

30.나는 언덕에 있는 너희의 신당을 헐어 버리고,분향단을 찍어 버리리라. 시체처럼 쓰러진 너희 우상들 위에 너희의 주검이 쌓이게 하고 다시는

 눈길도 돌리지 아니하리라.

 독수리 타법으로 슬려니 좀 힘이 들군요.

한 일 주일 쉬었더니 많은 식구들이 성서 쓰기를 하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 주일동안 무척이나 바뿌게 살았답니다.

새벽 미사로 하루을 봉헌하고 9지구 본당 별로 돌아 가면서

소창 교육을 받았지요.

젊은 이들 뜸바구니에 뛰어들려니 몸이 말을 듣지 않았죠.

그려나 우리 주일 학교 어린이들을 생각하니 힘이 나더군요.

좀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9지구 본당 모두 모여서

그도안 배웠던 소창 교육을 실역발휘 했답니다.

우리 어머님들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7월 한 달 열심히 준비 해서 우리 어린이들 즐겁게 해줄거죠.

언제나 하느님의 은총을 빌며 이만 줄이 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