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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이정도는 기본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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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reality76]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2387

 

사도신경중에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의 부분에서 고개를 숙인다는 사실을 다 알것이다.

 

사도신경의 경우 ’성령으로’의 부분에서 우리 고개는 벌써 들어진다. 영광송도 마찬가지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의 부분 모두에서 고개를 숙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영광이 성부와..’정도만 되면 뭐가 그리 급한지...

 

 

 

거양성체를 할때에는 성체나 성혈을 올리고 나서 내릴때 따라서 인사를 한다. 사제를 주의깊게 바라보자. 성체 성혈을 성체보 위에 내려놓고 나서 절을 한다. 우리도 이와 같이 사제가 절을 할때에 같이 절을 해야한다. (이부분은...신부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

 

 

 

미사중이나 다른 전례중에..아님 성무일도라는 기도중에서 성부, 성자. 성령이 같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존경의 표시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이밖에도 다른 전례중에 고개를 숙이는 부분들이 많음을 우리는 알고있다. 무슨 생각으로 고개를 숙이는가.. 고개를 숙인다는 표현이 꾸뻑 하는 식의 인사가 아님을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이것들이 중요한지 아닌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단지 전례에 임하는데 있어서 하나라도 알고, 함께하는 통일성 있는 전례가 되었음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올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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