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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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 신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성탄과 새해가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2년동안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망우동에서 죽음을 묵상하며 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땅을 파면 육수가 나온다는군요(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을 위해 : 여기서는 공동묘지가 가깝습니다.) 청년들도 잘 있겠지요? 열심히 신앙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떠나면서 술잔의 법칙이 깨졌겠지? 그 술잔의 법칙을 망우동에서 시작하고 있지. 좋은 법칙은 지속하길... 그럼 이만. 추신 : 범석아 D드라이브를 또 못 읽는다. 와서 고쳐라. 망우동에서 멋쟁이 강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