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달님]4월11일 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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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미 [young77] 쪽지 캡슐

2001-04-11 ㅣ No.895

[펌]사랑의 법칙...

요즘 맨날 늦잠을 자네요...

날씨 때문인가???

계획해 놓은 일들을 못 할때가 마음이 젤 아픈거 같아요...

다들 계획해 놓은 일 잘 하세요...

 

★ 사람의 아들은 성서에 기록된 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한 그 사람은 화를 입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6,14-25)

 

그 때에 열두 제자의 하나인 가리옷 사람 유다가 대사제들에게 가서 "내가 당신들에게 예수를 넘겨 주면 그 값으로 얼마를 주겠소?" 하자 그들은 은전 서른 닢을 내주었다. 그 때부터 유다는 예수를 넘겨 줄 기회만 엿보고 있었다.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선생님께서 드실 과월절 음식을 어디에다 차렸으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일러 주셨다. "성안에 들어가면 이러 이러한 사람이 있을 터이니 그 사람더러 ’우리 선생님께서 자기 때가 가까이 왔다고 하시며 제자들과 함께 댁에서 과월절을 지내시겠다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제자들은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과월절 준비를 하였다.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같이 음식을 나누시면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이 말씀에 제자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물었다.예수께서 대답하였다. "지금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바로 나를 배반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은 성서에 기록된 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한 그 사람은 화를 입을 것이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했다."그 때에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나서서 "선생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그것은 네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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