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3000번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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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숙 [mam] 쪽지 캡슐

2000-03-14 ㅣ No.3000

매일처럼 게시판을 열어 보는데 오늘 보니 2999번까지 나와 있군요. 문득 처음 정릉 성당 게시판을 열고 나서 100번 ,200번,300번-----   마다 자그마한 시상을 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에는 초보였던 나도 독수리 타법으로 가끔씩 글을 올리곤 했는데 지금은 매일 열어 보며 하루 일과에서 빠지지 않는 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메일을 쓰시는 분이 많아지시고 개인적인 사항은 특히 메일을 사용하게 되는 데도 우리 성당의 게시판은 그런대로 읽어볼 만합니다. 그렇지요?

 글을 쓰려면 잘 써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여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많이많이 들어오셔서 처음의 그 열기와 기쁨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당 안의 많은 식구들의 생각과 좋은 일,슬픈 일, 고쳐야할 일 등을 이 게시판이 도구가 되어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3000번째 게시판. 그러고 보면 우리 성당 신자분들이 아주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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