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눈치빠른 예쁜 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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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들켜 버렸구먼유! 어쩌겄시우... 나라도 안간 힘을 써봐야지유.
바짝 쫓아오는 청량리에 쬐매 숨가쁘긴 하지만 상처까지 받지는 않았시우.... 설사 상처 받았어도 다년간의 훈련으로 얼매나 회복이 빠른데유!
저---기 청량리 사무장님! 교적을 오데다 두셨더라? 교무금을 어디다 내시더라?
눈꼽만치라도 양심 있으면 상봉동 성당에 와서 일조하셔야 안되겠시우?
제니씨? 마음 약한 나도 청량리에 와서 한글 올렸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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