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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8장 1절~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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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01-22 ㅣ No.2008

 

    **** 새 계약의 대사제 ****

 

 1절 : 위에서 말한 요점을 말하면 우리는 하늘에서

       전능하신 이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대사제를 모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2절 : 그분은 하늘 성전의 일을 맡아보시는데 그 성전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신 참다운

       성막입니다.

 

 3절 : 대사제는 누구나 봉헌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도록

       임명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 대사제도

       무엇인가 바칠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4절 : 만일 예수께서 세상에 계시다면 율법을 따라 봉헌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따로 있으므로 결코 사제가 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5절 : 그 사제들은 하늘 성젖의 모조품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모세도 천막

       성전을 지으려고 할때에 "산에서 너에게 보여준 그

       본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도록 하여라."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6절 :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훌륭한 사제직을

       맡으셨습니다. 그분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고

       세운 더 좋은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으니 말입니다.

 

 7절 : 만일 사람들이 먼젓번 계약을 흠없이 이행하였더라면

       또 다른 계약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8절 :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탓하시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들과 유다집안들과

       더불어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이것을

       주님의 말씀이다.

 

 9절 : ’이 새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땅에서 인도해 내던날 그들과 맺은 그런 계약이

       아니다. 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10절 :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것이다.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심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겨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11절 : ’높고 낮음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나를 알게

       될 터이니 아무도 자기 이웃이나 형제를 보고

       주님을 알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리라.

 

12절 : 내가 그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보아주겠고 그들의

       죄를 더 기억하지 않으리라.’"

 

13절 : 하느님께서 새 계약이라는 말씀을 하심으로서 먼젓번

       계약은 낡은 것이 되었습니다. 낡아지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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