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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1장 1절~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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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10-07 ㅣ No.3302

 1절 : 야훼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에 내리신 경고.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다

 

 2절 : "나 야훼가 너희를 사랑한다고 하였더니, 너희는 '주게서 우리를 사랑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는구나. 내 말을 들어보아라. 에사오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런데 나는 야곱을 사랑하고,

 

 3절 : 에사오를 미워하였다. 에사오가 살던 지방을 황폐하게 만들고 대대로

       물러주던 땅을 빈들로 만들었다.

 

 4절 : 에돔은 '우리가 부서지고 허물어진 것을 다시 헤우리라.'고 하지만,

       나 만군의 야훼가 선언한다. 저드링 아무리 세워도 내가 헐어버리리라.

       그래서 에돔 지방은 '죄 받은 땅'이라 불리레 되고 그 백성은 '야훼의

       노여움을 받은 백성'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5절 : 너희가 이것을 두눈으로 볼 것이다. 그제야 '야훼께서 이스라엘 국경

       밖에서도 이름을 떨치신다. 하리라.

 

     사제들은 벌을 받으리라

 

 6절 : 아들은 아비를 어렵게 알고 종은 주인을 어렵게 아는 법인데 나를

       아비로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나를 주인으로 어렵게 아는 사람이

       어디있느냐? 나 만군의 야훼가 너희 사제들에게 말하였다. '너희

       사제라는 것들은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있다.' 그랬더니, 너희는

       뻔뻔스럽게도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다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7절 : 너희는 제단 위에 더러운 빵을 바치면서도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제단을 더럽히다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야훼의

       제사 상쯤이야 아무러면 어떠냐고 하는구나.

 

 8절 : 눈이 먼 짐승을 제단에 바치면서도 잘못이 없다는 말이냐?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바치면서도 잘못이 없다는 말이냐? 그런 것을 너희

       고관에게 바쳐보아라. 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그러고도 융숭한

       대접을 받을 것 같으냐?

 

 9절 : 그 따위를 바치면서 긍휼을 빈다고 너희를 곱게 보아주겠느냐?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10절 : 너희는 내 제단에 공연히 불을 피운다. 그러지 못하도록 아예 문을

       닫아걸었으면 좋겠구나. 너희가 하는 짓이 나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이 나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11절 : 나의 이름은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뭇민족 사이에 크게 떨쳐,

       사람들은 내 이름을 부르며 향기롭게 제물을 살라바치고 깨끗한 곡식

       예물을 바치고 있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내 이름은 뭇 민족 사이에

       크게 떨치고 있다.

 

12절 : 그런데 너희는 '주께 차려 올리는 제사 상, 더러우면 어떠냐? 아무

       음식이나 차려드렸으면 됐지.' 하면서, 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다.

 

13절 : '에이 귀찮아.' 이렇게 투덜거리면서 바치고는 나를 우습게 보지

       않는다고 하는구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남의 짐승을

       훔쳐다가 바치고,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바친다. 그러는데

       그 제물을 달갑게 받을 것 같으냐? 나의 말이 그르냐?

 

14절 : 천벌받을 것들아, 서원제물로 바칠 만한 것이 양떼 가운데 있는데도

       주께 바친다면서 쓸모없는 짐승을 골라 제물로 바치는 것들아, 나는

       위대한 왕이다.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뭇 민족이 나의 이름을

       두려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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